신정동에 위치한 한 삼층 건물에는 오래 전부터 전해지는 신비로운 전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에어컨 이전 전설'으로 불리우며, 그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은 한창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전설은 수세기 동안 전해져온 것으로, 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신정동 거주민들은 에어컨이 갑자기 자리를 옮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 전설의 미지의 이유에 대한 수많은 추측과 이론이 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진실을 알 수 없는 신비한 이야기로 남아 있다. 이 에어컨은 마치 마법처럼 한 순간에 자리를 옮기며,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오고 있다. 집게 손의 유령이 에어컨을 움직인다는 설, 에어컨이 사람의 마음을 읽어 움직인다는 설, 신비한 차원의 문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혼재되어 있다. 이러한 신정동의 에어컨 이전 전설은 과연 어떤 이유로 시작되었는지, 또한 그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이야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다양한 조사와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미스터리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